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펨코리아/게시판/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특징 == 타 롤 커뮤니티와 비교되는 펨코 롤갤만의 장점 중 제일 좋은 부분은 '''해외리그에 대한 관심도'''로, 해외 롤 리그 관련 글 리젠율은 다른 롤 커뮤니티와의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의 LCK의 국제전 부진 때문인지 2020년 들어서부터 해외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이러한 해외리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쪽은 독보적인 메타해석과 수준높은 프로덕션을 보유한 [[LEC]]. 정규시즌이 단판인 특성상 변수가 많아서 예측이 안되는 점도 있고, LEC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컨텐츠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LEC 경기가 있는 날은 한국 시간 기준 새벽임에도 글리젠이 꽤 많이 높다. LEC 관련 밈들은 펨코 롤갤에서 만들어낸 것이 대부분으로, 가장 대표적인 밈이 '[[힐리생|힐교수님]]'과 '로그 타임'.[* '로그 타임'은 강퀴가 조 추첨식에서 언급하여 공식화되었고, '힐교수님'이라는 별명은 한국 중계는 물론 해외 중계에도 언급될만큼 힐리생의 대표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리그 수준이 올라선 LPL도 인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IG의 경우에는 잘할 때는 말도 안되는 고점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못할 때는 어처구니 없는 수준으로 게임을 던져서 '역체잼', '인천 서커스단'이라 불리기도 하는 등 인기나 관심도만 따지면 국내팀 못지 않은 위치에 있다. 이외에 LPL 팀의 한국 용병들을 팬질하는 경우도 있고 LPL의 경기력 자체에 몰입하는 팬들도 있고 순수하게 LPL팀의 선수를 팬질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LPL 팬덤과 LEC 팬덤의 분위기는 매우 다르다.세벽 시간대에 중계하는 LEC와는 달리 LPL은 LCK와 중계 시간대가 겹치는탓에 자체적인 결집력을 가지지 못한탓이 크며,리그 자체를 즐기는 분위기의 LEC 팬과는 달리 LPL은 대부분 한국 용병들을 따라 입문한 경우가 대다수라 철저하게 선수 위주인 LCK 팬덤의 기조를 따른다.] 이러한 현상들은 리그 자체가 LCK와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덕도 있지만, 국내 리그에 비해 팬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가 한몫한다. 실제로 해외 팀의 팬을 자처하는 유저가 자기팀 선수의 뇌절에 시원하게 쌍욕을 박아버리는, LCK에 대입하면 상상할 수 없는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의미로도 부정적인 의미로도 넷상의 감정 과몰입이 덜하다. 이런 분위기 덕인지 해외리그 관련 소식들이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LEC, LPL을 보는 핫산들이 번역 인터뷰 등도 많이 올려준다. 심지어 EU마스터[* 유럽의 2부리그.], LDL[* 중국의 2부리그.], 플레이-인 리그[* 한국, 중국, 유럽, 북미를 제외한 나머지 리그.]까지 챙겨보는 초하드코어 유저들, 소위 누렁이들도 생각보다 제법 있어서 해외리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해 줄 만하다. 다만 약간의 진입장벽이 있다. 역시 언어의 벽이 한 몫하고, LEC 리그는 다른 해외 리그에 비해 한국인 용병은 현저히 적고, 유럽 서버에서 플레이 하다보니 메타도 약간씩 차이가 있고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알기 힘들다. 또 서양권 롤 문화 자체가 약간 [[너드]]스런 측면이 있는 상황에서 다시 이를 한국 내에서는 더욱 소수가 즐기고 있다 보니 해외리그 팬층이 서서히 확대되는 사이 거리감을 느끼는 유저들 또한 있는 편.[* 실제로 롤드컵 기간에 LEC팀들이 부진하자 펨코의 lec팬덤을 비판하는 저격성 글들이 소수지만 올라오기도 했었다.] 기존 펨코 롤갤이 친목질을 하다가 걸려서 물갈이된 이후 누렁이들의 비율이 꽤 늘어나면서 특정 팀 관련 글이 올라오면 바로 누렁이들이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친목질의 우려를 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이는 에펨코리아의 특성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하면 된다. 에펨코리아의 대표적인 시스템 중 하나는 닉네임 옆의 아이콘 장식인데, 이 장식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누구인지 타인들도 쉽게 알 수 있다. 이 아이콘으로 누가 어떤 팀을 응원하는지 타인에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친목질로 인한 추천이 아닌 진짜로 웃기는 의미로 추천을 준다고 할수도 있다. 요컨대 친목질의 의도가 크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다는 점. 펨코 롤갤 이용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 친목질의 기미가 보이면 바로 짤라내는 등 이에 대해선 강경하게 대처하는 편. 이러한 해외리그 팬덤의 등장과 롤인벤 난민들의 흡수,기성 스포츠에 익숙한 기존 사이트 이용자들이 한데 섞이면서 펨코 롤게 자체는 다양한 정체성을 띈다. 거기에 상당한 능력자 역시 있는걸로 보이는데 fm2020 lck 패치는 물론 한 유저가 LOL FM 까지 만들어 올렸다 물론 2020년 이후로는 롤인벤 난민으로 보이는 유저들의 입김이 강한 편이지만,그럼에도 자체적인 결집력과 화력을 보유한 해외리그 팬덤들[* 해외리그 팬들 자체가 롤인벤에서 루리웹으로 이주했었던 올드(?) 유저들과 2018년 롤드컵 대격변 이후 신규 유입된 유저들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보니, 과거의 롤인벤스런 분위기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하는 편이다.] 덕분에 게시판 탭마다 분위기가 사뭇 다른것이 특징. 특히 최근에는 T1의 부진과 이 과정에서 잦은 교체출전으로 인해 지나치게 T1과 페이커 관련 떡밥이 게시판을 점령하고 그와중에 lck탭의 지나친 롤인벤화 덕분에 LCK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많아지며 국내탭과 해외탭의 단절 및 양극화가 가속화 되는 추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